리팩토링 방향 설정

리팩토링을 떠올렸을 때, 2개의 방향성으로 고쳐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성능 개선 과 객체 지향적 구조 의 두 개의 방향으로 개선해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번 리팩토링에서 아쉬움이 남았던 부분을 이전 개발일지에 기록을 해두었는데, 이는 거의 객체 지향적 구조로의 개선이 많았습니다. 성능 개선에 대해 우선적으로 생각이 들었던 부분은 graceful shutdown하는 부분에서 인공지능이 계속해서 중복로직에 대해 지적을 해주어서, 이 부분을 중심으로 성능 또한 개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능 개선

index. ts의 중복 로직 제거

이전부터 가장 개선하고 싶었던 부분인데, graceful하게 shutdown 하는 부분에서 공통 로직을 handleShutdown 로 추출하여, ‘forEach’문을 이용하여, 'SIGINT', 'SIGTERM' 두 시그널을 모두 한 번에 처리하여 로직을 단순화 하였습니다.

Proxy Server에 shutdown timeout 추가

• 필요성:
  • 서버 종료 시 진행 중인 요청이 무기한 대기되는 것을 방지해야 함
  • 운영 환경에서 배포나 재시작 시 서버가 적절한 시간 내에 종료되어야 함
• 타임아웃 시간 선정 (30초):
  • Fastify의 기본 keep-alive 타임아웃이 일반적으로 5초
  • HTTP 클라이언트의 일반적인 타임아웃이 30초 내외
  • 대부분의 프록시 요청이 30초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
• 구현 방식:
  • Promise.race를 사용하여 서버 종료와 타임아웃을 경쟁
  • 기존 Fastify의 graceful shutdown 메커니즘을 유지하면서 상위 레벨에서 타임아웃만 추가

위와 같은 방식으로 타임아웃을 설정했습니다. graceful한 shutdown이 더 잘 이루어질 수 있기 위해서 타임 아웃을 추가했다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드 개선

단일 책임 원칙 (SRP)

: ‘클래스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한다’